한솔홈데코, ‘2023 대한민국 ESG포럼’에서 ESG 전략 제시
한솔홈데코는 최근 ‘2023 대한민국 ESG포럼(KEF 2023)’에 참가하여 ‘자원의 완전 순환경제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한솔홈데코의 역사와 그동안의 ESG관련 추진사항, 건설산업에 제시할 수 있는 ESG 솔루션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023 대한민국 ESG 포럼’은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와 동시 개최, 건설·건축산업 분야의 권위자들이 한 곳에 모여 ESG경영전략 및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을 위해 업계 동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솔홈데코는 조림사업 및 가구/인테리어자재, 신재생 에너지 등 목재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솔홈데코의 성장을 소개했습니다.
목질자원 활용의 순환 체제 구축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배출권 확보까지
책임 있는 목재 사용과 활용 실천
한솔홈데코만의 독자 기술 ‘리사이클 원료 선별’
한솔홈데코는 수년에 걸친 기술개발로 양질의 리사이클 목재 칩을 선별해 원료 물성에 맞게 설비의 온도, 압력, 속도를 조절하는 노하우를 갖춰 MDF의 리사이클 원료 사용 비율이 거의 100%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설비로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배출권 확보까지 책임 있는 목재 사용과 활용을 실천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 원료 선별 기술은 한솔홈데코만의 독자적인 최고 수준의 공정기술로 세계적으로 원자재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사이클 비율을 높여 건설산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친환경 경영의 대표적 성과입니다. 익산공장은 목재 기반의 친환경 연료를 소각해 연간 37만 t의 스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팀으로 발전용 터빈을 돌려 연간 2만5000㎿(메가와트)의 전력을 얻습니다.
한솔홈데코가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절감하는 에너지 비용은 연간 약 140억원에 달합니다. 생산라인 등 공장 전반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2019년부터 연 5%씩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는 것도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입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재판매해 큰 수익도 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1만 헥타르(㏊) 규모의 조림지 조성
한솔홈데코는 1993년 국내 최초로 해외조림사업을 시작한 이후, 1996년 뉴질랜드에 진출하여 1만 ha의 산업용 조림을 완료, 현재까지 20년 이상 장기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부터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뉴질랜드 원주민과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림지에서 발생하는 산림탄소배출권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에 대한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해외조림사업은 목재자원의 선제적 확보를 통한 한솔홈데코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로 나아가 자연의 가치를 심고 있는 한솔홈데코의 해외 조림사업은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화산 암석을 녹여 추출한 화이버 원료 ‘웰스톤’
화산석 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가공기술로 만든 준불연 석재 패널인 웰스톤은 우수한 성능과 탄소배출 절감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암석의 특성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물과 불에 강하며, 온도나 습도로 인한 변형이 적습니다.
석재 제품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인 라돈 검출량이 신축 공동 주택의 기준치인 200Bq/㎥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인체에도 안전한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욕실이나 주방 벽면 등에 사용되는 타일을 대체하는 내장재에 적합하며 습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화재 안정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하 주차장의 벽면재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한솔홈데코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와 ESG 향후 전략을 제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