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한솔 산업

한솔테크닉스, LS일렉트릭에 1023억원 규모 태양광모듈 공급

한솔BLOG 2022. 12. 12. 15:04



한솔테크닉스는 LS일렉트릭과 지난 5일 1023억 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최근 한솔테크닉스 매출액 1조4천9백억원 대비 약 6.86%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약 7개월입니다. 

 

한솔테크닉스는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2010년 태양광 모듈 50MW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오창공장에서 년간 600MW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차세대 태양광 산업의 선두주자입니다. 오랫동안 쌓인 전기전자 제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제조 역량으로 탄소중립과 더불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KS 및 탄소인증 1등급 태양광 모듈
건물형, 수상형, 영농형 등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

 

 

 



생산라인의 90% 자동화, 품질 안정성 확보

전기/전자 산업의 핵심인 Power모듈, 무선충전모듈, 휴대폰 사업 등 소재사업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보유한 한솔테크닉스는 삼성그룹에서부터 이어진 제조기반 회사이다 보니 경영진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만 공급하자’는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 최첨단 태양광 모듈 생산으로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한솔테크닉스의 제품은 국제 기준에 상응하는 품질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제조 전과정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로에너지빌딩 정책에 맞추어 Color BIPV∙태양광 모듈∙미디어 파사드의 융합으로 Media PV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edia PV는 낮에는 태양광 발전, 밤에는 LED 미디어로 활용, 건축물의 가치를 올리고, 정보 전달 및 이미지 출력 등의 기능을 해 공공건물, 민간건물, 도로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M6 485W 양면모듈의 탄소인증 1등급 획득

2021년 한솔테크닉스는 국내 최초로 M6 485W 양면모듈의 탄소인증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동일한 성능의 제품을 탄소인증 1, 2등급으로 공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올해는 최대출력 500W, 최대 효율 21.1%의 양면모듈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탄소인증 1등급 태양광 모듈의 경우, 탄소중립으로 인한 수요 증가 대비 그 희소성으로 인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변화되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 발맞춰 주택보급사업, 융복합 사업에 필요한 3kW 발전소용 375W 제품 및 친환경 고내구성 인증을 받은 500W 출력에 탄소인증 2등급 수상형 양면모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한솔테크닉스는 반도체 분야에 최대 규모 전략 투자를 통해 아이원스 인수10개월 만에 호실적을 거두고, 세계 1위 장비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해외매출처 또한 증대하는 등의 호재에 더해 호황기인 4분기를 고려할 때 올해 매출액 1조7000억 원대 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도 인재중시, 기술중시, 미래 지향의 경영이념 하에 지속적인 신규사업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자부품,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