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SKY 대학노트,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곧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교육부가 3월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될 ‘새학기 학사운영 방안’과 ‘새 학교 방역 지침’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3년차’를 맞이한 학생들의 각종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 등교의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상황에 따라 지역·학교별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사용하게 될 노트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대학노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출발부터 졸업까지 함께할
나의 히스토리 기록하는 대학노트
노트 표지에 주로 사용되는 코트지
코트지(coated paper)는 인쇄, 포장 등의 용도에 맞는 특성을 종이에 부여하기 위하여 코터(coater)를 이용하여 원지에 코팅제를 도포한 종이를 말합니다.
한솔제지의 Hi-Q 밀레니엄아트는 인쇄 작업성, 품질 균일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아트지로써 평활성 및 색상이 우수하여 인쇄 시 어떤 색상이든 선명하게 재현합니다. 강도가 우수하여 인쇄 작업성이 뛰어나며, 인쇄 시 발생하는 지분/픽킹이 적어 우수한 인쇄 품질을 자랑합니다.
Hi-Q 듀오매트는 뛰어난 평활성과 탁월한 백감도의 고품격 매트지입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우며 균일한 면성이 강점인 Hi-Q 듀오매트는 뛰어난 백감도와 함께 인쇄 광택 등의 효과로 최적의 인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Hi-Q 편면아트는 강도가 우수하고 색상 재현성이 우수한 편면코팅 아트지로 쇼핑백 제작용도로 탁월한 제품입니다.
Hi-Q 미스틱은 놀랍도록 가볍고 두꺼운 느낌을 주는 미스틱은 기존 매트지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질감의 고급 아트지입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인쇄 품질로 색 발현성이 뛰어나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사진들이 리얼하게 잘 표현됩니다.
Hi-Q 매트프리미엄은 기존 매트지와 동일한 인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훨씬 가볍고 두꺼운 상업 인쇄용지로 동일한 두께의 인쇄물도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제작 원가와 배송비가 절감되며, 인쇄 후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화인코트지는 일반 백상지에 미량 코팅을 한 후에 슈퍼카렌딩 처리를 하여 인쇄면성과 적정 광택을 살린 종이입니다. 무게가 가볍고 인쇄 광택이 좋기 때문에 잡지나 전단지, 카탈로그 등의 인쇄에 적합합니다.
노트 내지에 사용되는 백상지
한솔제지는 6종의 백상지를 생산합니다. 뉴백상지는 은은한 색상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쇄면성이 탁월하며 표면강도가 우수하고 지분이 적어 인쇄 작업성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미색백상지는 자연스러운 미색의 백상지로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고, 탁월한 인쇄적성으로 제품을 차별화하였습니다.
뉴클래식은 기존 MFC지 보다 눈부심이 적으면서 백상지보다는 은은한 광택을 자랑하는 종이입니다. 기존 백상지와 대비하여 2% 이상 높은 불투명도를 자랑합니다. 원료에서부터 불투명도가 좋은 펄프를 배합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두께에 비해 불투명도가 뛰어납니다.
클라우드는 구름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하이벌크 미색 백상지입니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부피감으로 원가도 무게도 가벼워집니다.
브리에는 불어로 '빛나다, 반짝이다'라는 뜻입니다. 백색도가 매우 높고 지면이 부드러워서 잉크가 더욱 잘 스며드는 비도공 인쇄용지로 밝고 선명한 활자와 자연스러운 사진이나 이미지를 인쇄하는데 적합합니다.
캠퍼스지(s)는 부드러운 질감과 밝으면서도 눈에 편안한 색상이 특징인 고급 백상지로 높은 불투명도를 자랑합니다.
서울대학교 미대 콜라보 유선노트
서울대학교 기념품 디자인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생활협동조합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모노톤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유선노트 4종으로 표지는 매직콤마 백색 220g을 사용하였으며 내지는 모닝지 85g입니다.
서울대학교 노트는 국산 고급 백상지를 사용하여 지질이 부드럽고 필기감이 좋습니다. 서울대의 다양한 로고와 상징물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한 디자인 상품입니다.
연세대학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동시' 필사노트
표지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디자인했습니다. 조개껍질, 고향집, 병아리 등 총 25편의 윤동주 시인의 작품이 담겨있습니다. 시인이 시를 쓴 '시작' 시기가 적혀 있어 시인이 걸어온 발자취에 맞추어 따라 쓸 수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시 본문이 적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왼쪽의 시를 보면서 바로 따라 쓸 수 있도록 약 8mm 간격의 라인 노트로 구성되었습니다. B6크기, 90g 평량의 백상지로 제작되어 연필, 볼펜, 형광펜, 수성펜으로 기록하기에 좋습니다.
고려대학교 에코밴드저널 노트
밴드형 노트로 재생지를 사용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한 노트입니다. 노트 커버에는 KOREA UNIVERSITY 영문이 디자인되어 있고, 초록색의 밴드가 포인트를 줍니다. 지질이 부드러워 필기감 또한 좋은 실용적인 노트입니다. 속지는 격자무늬로 되어 있으며 전용 봉투에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대학과 낭만이라는 단어가 서로 붙어 다니던 시절은 멀어지고, 비대면이 뉴노멀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열심히 찾아 알차게 누리길 한솔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