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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걱정 없이 떠나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 추천!

한솔BLOG 2020. 9. 25. 17:22

어느새 9월 중순, 쌀쌀해지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가을 감성에 젖어 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가을하면 단풍놀이를 빼놓을 수 없죠? 형형색색의 단풍을 눈으로 즐기며 떨어진 낙엽 위를 사각사각 걷는 것,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낭만입니다. 올해 단풍놀이는 코로나 걱정 없이 드라이브로 즐기는 건 어떠세요? 이번 주 저희 한솔은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를 들고 와보았는데요. 전국 방방곡곡의 단풍 드라이브 코스를 긁어모아 왔으니 다 같이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늘 푸른 생각 늘 푸른 한솔이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19 걱정 없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 추천!






1. 남한산성로


[출처: 경기도청]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가을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워 쉽게 찾을 수 있는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구불구불한 성곽과 오색 빛깔의 단풍의 조화는 바로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만의 매력이죠. 남한산성 남문에서 출발하여 남한산성 행궁, 로터리를 거쳐 남한산성 초등학교, 동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2. 대청호 - 청남대 진입로

 

[출처: 대전 동구청]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남대는 1980년대부터 약 20년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저희 한솔이 추천해드릴 드라이브 코스는 대청호에서 청남대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나무가 울창하여 경관이 뻬어나다고 하니 사계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고 하니 모두 기대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3. 단양 24번 국도, 단양 팔경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코스는 24번 국도와 단양팔경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우선 담양에서 순천으로 가는 24번 국도는 하늘을 가리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쭉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약 5KM의 짧은 코스가 아쉬우시다면 맑은 계곡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루는 단양팔경을 즐기시면 됩니다. 4경 사인암부터 순서대로 드라이브하시면서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단풍을 즐기시면 됩니다. 






4. 제주 5.16 도로  


[출처: 제주관광공사]

늦가을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주 5.16 도로를 추천드립니다. 5.16 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를 이어주는 구불구불한 도로인데요. 도로 양쪽에 상록수와 낙엽수가 아치형으로 도로를 감싸고 있어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이곳을 수놓아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도로의 폭이 좁고 커브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라도 천천히 서행하면서 안전하게 즐겨주세요!






지금까지 코로나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멀리 여행 못 가지만 소중한 사람과 가볍게 드라이브로 가을 정취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내리셔서 풍경을 구경하실 때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 저희 한솔은 다음 주에도 더 유익한 주제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