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이 함께하는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 알아보기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그 모든 다이어트에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죠. 바로 ‘더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입니다. 2024년 여름, 한솔그룹이 동참하는 ‘스펙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죠!
스펙 다이어트는 재단법인 ‘교육의 봄’이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것으로 ‘기업-취준생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입니다. 기업들의 불필요한 스펙 요구와 취준생들이 이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일을 막아 사회적 낭비가 없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주요 취지입니다.
기업-취준생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드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제거해
역량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는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
중요한 것은 기업과 취준생 간에 ‘미스매치’를 줄인다는 부분인데요. 과연 여기서 말하는 ‘미스매치’란 어떤 부분일까요?
서로 방향이 다른 기업과 구직자의 시선
그동안 많은 취준생들이 이력서의 빈칸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스펙을 쌓으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여러 가지 자격증과 토익 등의 어학 점수, 각종 대외 활동 경험 등을 획득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죠. 일례로 2023년 8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비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취업 준비를 위한 월 평균 비용은 약 44만 원을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기 캐치(CATCH)의 조사 결과 취준생의 52%는 작년 대비 취업 준비 비용이 늘었다는 응답이 도출되기도 했죠.
하지만 반대로 같은 해 사람인의 조사 결과 약 80%의 기업은 연초 계획했던 만큼의 인원을 충원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채용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 또한 자격증이나 어학성적이 아닌 직무 역량이라는 조사 결과 또한 존재합니다. 즉, 취준생과 기업이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이죠.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바로 이런 미스매치를 없앨 수 있도록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는 기업을 발굴하고, 취준생은 역량 계발에 집중하여 기업에 적합한 인재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캠페인입니다.
한솔그룹이 함께하는 ‘스펙 다이어트’
한솔그룹은 궁극적으로 기업과 취준생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에 공감하고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월 30일 개최된 출범식에도 자리하며, 힘찬 시작을 응원했죠!
출범식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한솔그룹 드림버스컴퍼니’라는 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실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솔그룹의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00명이 수강했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현직자와의 소통 시간을 제공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캠페인은 2026년까지 300개의 기업이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한솔그룹은 캠페인이 시작된 올해부터 참여하여 선도적으로 스펙 다이어트의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스펙 다이어트 실천을 위해 변화해 나갈 한솔그룹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건강한 기업 문화의 출발점은 사람이 아닐까요?
스펙보다는 능력과 열정을 중시하는 시선은 곧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취준생도 기업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한솔그룹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