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서울디자인 2023’에 폐기물 제로 친환경 공간 조성… ESG 진정성 드러내
한솔제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서울디자인 2023’의 메인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Zero Waste Pavilion)’에 참여하여 순환자원으로서의 종이의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한솔제지가 참여한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은 서울디자인 2023의 공간 큐레이터인 유이화 대표가 설계한 시민 쉼터로, 사용되는 모든 재료가 전시 후 재활용되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한솔제지는 이미 사용된 파지를 비롯, 폐지를 원료로 재활용한 재생펄프, 대형롤 등을 활용하여 종이의 자원 순환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인 종이의 진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참신한 발상의 이벤트들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철거 후에도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Zero Waste Pavilion’ 조성
ITM유이화건축사무소, 한솔홈데코 등 협업
폐기물 없는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은 한솔제지, 한솔홈데코, 구정마루가 협력하여 3사의 폐자재를 활용하고 전시 후에도 전시되었던 모든 소재가 다시 재활용되어 폐기물이 남지 않는 착한 시민 쉼터입니다.
특히 한솔제지는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이 원료인 펄프와 대형롤 등을 디자인 오브제로 활용하였으며 한솔홈데코는 세계 최초로 재생원료 100%를 사용해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와 가구도어인 '한솔 스토리보드'를 내세워 친환경 인테리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돌아보고 실천하는 삶을 위해 쉼터 한편에는 '제로웨이스트 플레이리스트'가 기록되어 있으며 제로웨이스트를 색다른 감각의 아트로 연출한 마임 아티스트의 '제로웨이스트 버스킹'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편한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진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은 ESG 실천과 함께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로서 기능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SG 디자인적으로 해석한 ‘2023 서울디자인’
올해로 10년째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은 서울의 대표 디자인축제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매년 사회적 이슈가 반영된 주제를 선정하여 기업과 디자이너, 소상공인, 청년이 함께 논하는 교류의 장입니다.
올해는 전세계적 이슈인 ESG를 Valuable Life로 해석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삶’을 디자인적으로 해석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2023의 공간 큐레이터로 참여한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인테리어설계, 공간기획 전문 회사로 유이화 대표는 한국건축가협회상(2023), GERMAN DESIGN AWARD(2019) 등 다수의 건축상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건축가입니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 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 2023’은 종이의 친환경성과 ESG에 대한 한솔제지의 진정성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한솔제지는 앞으로도 종이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친환경 소재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소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