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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가을을 느끼다. 도심 단풍길 힐링 여행 코스

INSIGHT/라이프+

by 한솔BLOG 2013. 10.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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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사무실에서 일하느라 단풍다운 단풍도 보지 못하고 가을을 보내고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도심 속 단풍길을 걸으면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활력 충전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함께 일하는 동료와 함께 고즈넉한 단풍길 산책을 하다 보면 어느샌가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서울시에서는 '올해의 아름다운 단풍길'을 81군데나 선정하고 이달 중순까지 낙엽을 쓸지 않고 놓아둔다고 하는데요. 한솔그룹 블로그에서는 이 중에서 고르고 골라 걷기 좋은 서울 단풍길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고층 건물 사이 여유로운 산책길 - 청계천



사무실이 많은 종로, 광화문과 가까워서 직장인들의 점심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은 청계천이 (비공식) 한솔그룹 블로그 선정 단풍길 1위! 한솔그룹 사무실과도 가까워서 저도 자주 산책하곤 하는 길이랍니다~ 단풍으로 알록달록 물든 가로수 길 아래 청계천을 걸으면서 높은 건물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청계천 길 주변으로 카페들도 많아서 산책하다가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트랜디한 거리 - 이태원로



트랜드세터들의 핫 플레이스 이태원!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 맛집들과 거리마다 넘쳐나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거리입니다.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거리를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저 멀리 떠나가 버리고 말지요. 남산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서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 덕수궁길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 약 800m의 덕수궁 돌담길은 정동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가수 이문세 씨의 '광화문 연가' 등 수많은 노래에 등장한 유명한 길이죠. 연인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소문도 있죠 ^^ 광화문, 시청과 가까워서 직장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운치 있는 덕수궁과 시립 미술관뿐 아니라 공연장과 영화관이 있어 문화의 향기를 느끼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드는 단풍길입니다.



바쁜 하루지만 잠깐 짬을 내어 주변의 단풍길을 걸어보세요. 몸과 마음이 한결 가뿐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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